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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국가의 양심 "교회는 국가의 주인이나 종이 아닌 국가의 양심이란 사실을 반드시 상기 시켜야만 합니다. 교회는 국가의 안내자와 비평가가 되어야지 절대 그 도구가 되어선 안됩니다. 만약 교회가 그 예언자적 열성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도덕과 영적 권위를 상실한 무익한 사교 모임으로 전락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The church must be reminded that it is not the master or the servant of the state, but rather the conscience of the state. It must be the guide and the critic of the state, and never its tool. If the church does not recapture its.. 2017. 3. 12.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병을 고치는 일이 옳으냐고 묻자 아무도 그에게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노하셔서, 그들을 둘러보시고, 그래서 그들의 마음이 굳어진 것을 탄식하시면서…” 그는 사람들이 율법을 문자 그대로 꼼꼼하게 적용시키느라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할 수 있는가?’ 라는 간단한 질문에도 답을 내리지 못하는 것을 보고 분개했습니다. 달리 말해서 율법주의는 연민이라는 인간으로서의 단순한 감정도 말살시킵니다. 그는 분개했지만, 그와 동시에 불행하고 마음 아프고 슬펐습니다. 인간이 병자를 보고 어떻게 연민을 느끼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그는 그들의 마음이 완악한 것에 가슴이 아팠지만, 그들을 정죄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이자 그의 백성인 그들 때문에 슬퍼합니다. 어떻게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남들.. 2017. 3. 9.
그냥 끄적여 보는 "초대한국개신교 7대 논쟁" 후기 새물결플러스에서 개최한 옥성득 교수님의 강좌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초대한국개신교라는 테두리 안에서의 실제적으로 진행되었던 논쟁들 7가지 (+ 2가지 더)를 다룬 내용이다. 7가지 논쟁은 다음과 같다. 1. 용어 문제, 1894-1901 Term Question 2. 처첩제 문제, 1894-1897 Polygamy Question 3. 제사 문제, 1895-1905 Ancestor Worship Question 4. 신문 문제, 1897 Newspaper Question 5. 병원 문제, 1900-04 Hospital Question 6. 교파 통합 문제, 1904-06 One Church Question7. 대학 문제, 1905-1914 One College Question 말이 후기지 그냥.. 2017. 3. 9.
솔직하게 쓰는 로고스 6 브론즈 한글판에 대한 생각 오늘 새물결플러스에서 주최한 로고스 6 브론즈 한글판 시연회를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한글판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출시 이전부터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고 사전 예약을 통해 이미 구입을 해서 설치하고 이것 저것 가지고 놀아본 후라 사실 시연회를 통해 프로그램을 파악하기 보다는 지금 현재의 상태에서 향후 로고스의 개발 방향을 좀 더 알고 싶었다. 비록 오늘 시연회의 짧은 Q&A 시간 동안 원하는 답변을 다 들을 순 없었지만 궁금했던 것들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주변에 로고스 6에 대해 알기 원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 뭐 주변에 전도사, 강도사, 목사님들이 대부분이니 당연한 이야기겠지만서도… 해서 내가 아는 사실과 이에 근거한 나의 개인적인 평가을 주절거려 보겠다. 참고로 로고스.. 2017. 3. 7.